가끔은 제 얼굴을 보며 웃음이 부족한 것을 깨닫곤 해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며 일상의 단조로움에 지쳐하는 날들도 많았던적도 있고
육아와살림에 바쁘다 보니 지쳐있을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면 아이들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는 미안해지기도해요.
그래서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거울을 보며 웃음 연습을 했던 그때가 생각나요.
웃는 얼굴들을 그려보며 마음을 달래기도 했죠.
일상의 반복되는 일들로 하루가 지나가는 느낌이지만,
그런 지루함 속에서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을 바꿔봐야겠어요.
어제와 오늘은 다르고 내일도 다를 거예요.
나의 삶이고 나의 가족이니 현재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우울함은 내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게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말씀을 발견했어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라는 말이죠.
그리고 그림에 열중하며 스트레스를 불어보려고요.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해 디지털드로잉을 계속 하려고합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여러 브러쉬를 사용해보고 그림을 그리고있어요.
프로크리에이트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브러쉬들이 많으니 다운받아 사용해보세요.
무료로 배포되는 브러쉬들을 찾아보면서 새로운 도전에도 흥미를 느껴요.
저는 Exoartic canvas and oil이라는 무료 유화 브러쉬를 발견했어요.
무료 버전이지만 실제 유화의 느낌을 살릴수 있는 디지털 브러쉬예요.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해 꾸준히 그림을 그려볼게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제 자신만의 브러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